Bullet Butlers

OP♬ - One bullet that change the world
歌 : Antistar

- 「あやかしびと」,「きっと、澄みわたる朝色よりも」등으로 알려진 propeller의 작품이다. 
- 오마케 깔고 True Ending만 보았다. 처음부터 메인 히로인인 셀마 밖에 안보였음.
- 성우진이 훌륭하다. 시드 역의 「이케다 슈이치(주 : 샤아 아즈나블)」등은 마음에 드는 캐스팅이었다.
- 기본적으로 주인공인 릭의 시점으로 진행이 되지만, 게임 자체가 시점 변환이 계속 일어난다. 비중이야 물론 주인공인 릭이 많지만, 3인칭 소설을 읽는 기분이었다. 하지만, 아무런 연출 없이 장면이 휙휙 바뀌니 어리둥절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기도 했다.

- 내가 이 게임을 하면서 먼저 위화감을 느낀 것은 대사가 스토리를 따라 가는게 아니라 대사를 위해 억지로 스토리를 조율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이다. 셀마와 릭이 주고 받는 말들은 여왕과 기사의 밀어처럼 가슴에 전율을 일으킬지도 모르지만, 그 갑작스런 전개에 따라가기가 힘들었다.
" 불사왕! 나는 너를 넘어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 …보인다! "
이런 전개 불타오르지, 후.

- 다만 그렇게 무리하게 만든 상황을 잘 활용한 것은 좋았다. 일단 '갑자기 이런 전개는 뭐야?'라고 츳코미 넣지 않으면, 그후로 이어지는 전투씬이나 대사 같은 건 불타올랐다. 멋진 장면에서 적절하게 깔리는 배경 음악도 훌륭했다. …부족한 건 개연성이 다소 없는 스토리 뿐?

뭐 솔직히 귀엽긴 하다.

- 에로게라고 말하기보다 소년만화나 판타지라고 부르는 게 나을 것 같다. 에로씬 형편 없다. 연애 파트도 거의 없고. 아무래도 연애를 위한 판타지가 아니라 스토리에 중점을 둔 것 같다. 그 스토리도 솔직히 대단하다고 칭찬하기엔 조금 무리가 있지만.
- 히로인보다 매력적인 남성진이 돋보이는 남성향과 여성향의 중간적인 작품이라고 평가해도 좋을 것 같다.

- 스토리상의 의문점으로 먼저 왜 싸우는 지 모르겠다, 이 둘. 애초에 게임 내에서 주어진 정보로 알프레드의 행동을 이해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이해하더라도 공감하긴 어렵다.
성우가 3배 빠른 그분.

- 시드도 마찬가지다. 솔직히 게임 초반의 모습을 보면, 후반에 '사실 계승 따윈 아무 의미도 없었다'라고 말하며 폭주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런 걸 뭐라고 할까, 시작은 장대했지만 끝은 초라했다?
- 하지만 지금까지의 쿠소 전개를 일단 접어두고라도 역시 간지 폭풍의 주인공이 등장하니 재밌다. 영혼을 갉아먹는 신기를 사용하면서 점점 기억을 잃고, 죽음의 문턱에도 이르지만….
- 단 한 사람 주인이자 사랑하는 연인과 그녀를 지켜야 한다는 사실만은 잊지 않았다. 뭐 그래서 악마의 속박을 풀어낸다는 히어로적 이야기가 주된 내용이 되겠다.

- 다만 중심이 되는 이 True Ending 스토리를 진행할 경우, 서브 캐릭터들이 묻힌다는 느낌이다. 클리어 후, CG 모드 들어갔는데 정작 이 루트 진행 중에는 허무하게 아웃 되버리는 악역들이 너무 많았다. 아무래도 릭과 셀마에 관계에 초점을 두다 보니 다른 건 정작 다 죽은 느낌.
트루 루트에서 존재감 없어지는 악역. 이름도 잊어 먹었다.
여전히 존재감은 있는 레이스. 레간지!

차가운 도시 남자. 그러나 내 여자에겐 따뜻한.
이 장면 볼려면 어느 루트로 가야 할꼬….

 - 사실 전개가 팍 튄다는 점에서 'G선상의 마왕'이랑 약간 비슷했다. 마을 전체에 갑자기 테러를 하는 것도 그랬고. 게임 전체를 파악한 건 아니지만 True Ending만 보고난 감상을 말하자면 솔직히 스토리가 좋다곤 절대 말못하겠다.

어차피 난 캐릭터의 노예.jpg

 - 캐릭터가 마음에 들고, 성우가 마음에 들고, 전투씬이 재밌으니 만족했다.
 - 근데 이 작품에서 고○ 유코씨 연기가 너무 튀었다. 게임 내내 어색함을 금치 못했다는 뒷이야기.
 - 나처럼 건너뛰지 않고 처음부터 다 클리어하면 좀 더 재밌을지도?
결론은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덧글

  • 콜드 2010/05/12 03:07 #

    기분탓인가? 능욕물 냄새가 물씬 풍기네 ^^;;
  • 리엘 2010/05/12 10:13 #

    기분 탓이예욤 ^^;
  • lchocobo 2010/05/12 12:12 #

    오 까맣고 하얀 쌍권총이군요. 뭔가가 떠오를 듯 ㅎ(퍽)
  • 리엘 2010/05/12 14:47 #

    나름 재밌는 캐릭터가 붙어 있는 권총이죠. 검은 총에는 남자 인격이, 흰 총에는 여자 인격이 들어가 있는데 이 게임에서 가장 귀여운 캐릭터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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